수분 함유 목재 - 목재 평형 수분 함량
목재의 평형수분함량은 건조 기준 설정, 건조과정 제어 및 조정, 창고 내 건조목재 및 완제품의 크기 조절, 각종 목재제품에 요구되는 최종 수분함량 기준을 정할 때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문제이다. .
셀 공동에 자유수가 없거나 매우 적은 경우 주변 기후 조건(온도, 상대 습도 또는 수증기의 상대 압력)이 변할 때마다 목재 셀 벽에 흡착된 수분 함량도 그에 따라 변경됩니다. 세포벽의 미세 모세관 시스템의 수증기 분압이 공기의 분압보다 크면 수증기가 세포벽에서 목재 외부로 이동하여 대기 중으로 증발하여 흡수된 수분 함량이 감소합니다. 이 현상을 탈착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미세 모세관 시스템의 수증기 분압이 공기보다 작으면 수증기가 공기에서 세포벽으로 침투합니다. 즉, 목재는 공기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흡수된 수분이 내용이 늘어납니다. 이 현상을 흡습성이라고 합니다. 탈착과정에서 얻어지는 목재함수율의 안정값을 탈착안정함수율이라 하고, 흡습과정에서 얻어지는 안정함수값을 흡습안정함수율이라 한다. 특정 공기 상태에서 얇은 목재의 수분 흡수 또는 탈착이 안정한 최종 수분 함량을 평형 수분 함량이라고합니다. 목재는 전체 두께에 따른 기후 조건의 변화에 동시에 영향을 받을 수 없으므로 목재 표면은 내부보다 먼저 평형 수분 함량에 도달합니다. 지정된 온도에서 목재의 수분 흡수는 공기의 상대 습도에 따라 증가합니다. (즉, 공기 중의 수증기의 상대압). 상대습도가 100%에 가까워지면 수분흡수율이 최대값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때의 평형수분함량을 섬유포화점이라 한다. 섬유 포화점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합니다. 예를 들어, 섬유 포화점은 0°C에서 약 30%, 70°C에서 26%, 100°C에서 22%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각종 목재의 평균 섬유포화점은 20℃에서 30%로 알려져 있다. 건조한 목재가 수분을 흡수할 때 도달하는 안정적인 수분 함량은 동일한 기후 조건에서 탈착될 때 젖은 목재보다 낮습니다. 이 현상을 흡습성 히스테리시스 또는 흡수 히스테리시스라고 합니다. 많은 유형의 목재에 대한 평균 흡습성 히스테리시스는 60%~90%의 상대 습도 범위에서 약 2.5%입니다. 얇은 목재와 공기 건조 목재의 흡습성 히스테리시스는 매우 작아 생산시 무시할 수 있습니다. 고온 가마 건조 목재는 흡습성 히스테리시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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